화요일, 1월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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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산림청’과 숲 가꾸기 캠페인 공동 개최

지난 7일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인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세컨포레스트와 함께하는 우리 숲 바로 가꾸기’ 캠페인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나무가 세컨포레스트와 공동 추진하는 ‘세컨포레스트와 함께 하는 우리 숲 바로 가꾸기’ 캠페인은 가상의 숲을 케어하는 ‘숲 회복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알려져있다.

이번 캠페인은 메타버스를 통해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접속할 수 있고, 대형 산불과 같은 기후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 숲을 주의깊게 가꾸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총 5일동안 두나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 block)’에서 진행된다.

한편 지난 3월 산림 회복을 목적으로 진행된 ‘세컨포레스트와 함께 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경우에는 참여자에 의해 메타버스상에 심긴 가상 나무 1만 260그루가 경상북도 산불 피해지역에 실제로 식재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탄소 중립 이해도를 돕는 다양한 교육 자료들이 제공될 예정인데, 어린 나무의 생장을 위한 가지치기와 산림 생태계 보호를 목적으로 한 다양한 낙엽 수종 보호, 생물의 다양성을 위한 활동 소개 등이 기획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복잡하지 않은데, 이용자들은 세컨블록상에 조성돼있는 가상의 숲 ‘세컨포레스트’를 통해 숲 케어 관련 교육자료를 학습한 다음 퀴즈를 풀면 참여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풀/덩굴 제거’,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 숲 가꾸기 종류 또는 주요 장비들의 명칭을 딴 스탬프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기간에는 이용자가 총 8개의 스탬프를 모을 수 있으며, 이벤트 응모까지 완료한 참가자들 3500명을 추첨한 다음, 그들에게 강원도 고성의 산불 피해목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인센스 홀더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500명의 참여자들에게는 멸종위기 식물 보호 관련 기금 조성을 위해 희귀식물 NFT를 ‘업비트NFT’를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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