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3월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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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케이뱅크 “신규 고객에 현금·비트코인 지급”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케이뱅크가 신규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현금, 비트코인 등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두나무는 케이뱅크와 손 잡고 신규 계좌개설 고객에게 현금 등을 지급하는 ‘봄 소풍 보물 찾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처음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현금을 지급한다. 현금은 최소 50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랜덤으로 지급되며, 개설한 케이뱅크 계좌로 바로 입금된다.

두나무는 최대 10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교환코드를 무작위로 선물한다. 신규 계좌개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이 ‘내 비트코인 보물찾기’를 누르면 비트코인 교환코드를 받을 수 있고, 교환코드를 업비트 앱에 등록하면 비트코인을 얻을 수 있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계좌 개설을 한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프로모션 페이지 ‘내 비트코인 보물 찾기’를 누르면 0.0002BTC~0.1BTC 사이의 비트코인 교환코드인 ‘리딤 코드(Redeem code)’가 랜덤으로 당첨된다. 당첨 금액은 비트코인 시세에 따라 최소 약 2만원에서 최대 약 1000만원 상당이다.

발급된 리딤 코드는 다음달 30일까지 등록해야 된다. 업비트 계정 하나당 1개의 리딤 코드만 등록할 수 있다.

이미 케이뱅크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보물지도 링크를 통해 반복해서 현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 뱅크 앱 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친구에게 보물 지도 선물하기’를 눌러 공유하면 된다.

공유한 링크를 지인이 누르면 최대 1000원까지 현금이 지급된다. 지인으로부터 공유 받은 링크를 눌러도 최대 1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링크 공유는 무제한으로 할 수 있다. 랜덤 현금 받기는 하루 100번까지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설레는 마음으로 봄소풍에서 보물을 찾아 경품을 받듯이 넉넉한 현금과 비트코인을 랜덤으로 드리는 프로모션을 두나무와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협력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새롭게 업비트와 케이뱅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양사의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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