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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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핀 ‘일부 NFT, 증권분류 가능…금융규제 받아야’ 

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독일 연방금융감독청 바핀(BaFin) 관계자가 “NFT는 아직 증권으로 분류되지 않아 라이선스, 자금세탁 등의 감독이 필요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반 토큰을 순수한 투기 목적으로 사용한다고 해서 투자 상품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규모로 동일한 이자를 지급하는 등의 일부 NFT는 금융 규제를 받아야 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수집품이나 예술품의 단순 소유권 증명은 자금세탁법 적용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관계자는 언급했다.

같은 날 폴카닷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폴카닷 파라체인 유니크 네트워크가 패션 레이블 던다스(DUNDAS)와 함께 파리패션위크 참석 증명 NFT 민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를 통해 파리패션위크 던다스쇼 참석 게스트에게 폴카닷 기반 NFT가 발행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던다스 설립자는 “출석 증명 NFT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바이낸스 NFT 마켓이 공식 SNS를 통해 폴리곤 지원 소식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마켓 내 폴리곤 네트워크에서 MATIC을 이용한 NFT를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바이낸스 NFT 마켓은 폴리곤 외 BNB체인, 이더리움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같은 날 코인데스크의 또 다른 보도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디지털 순수미술 마켓플레이스 익스체인지아트가 제너레이티브 아트 NFT 플랫폼 코드 캔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크리에이터와 수집가는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제너레이티브 아트 NFT를 발행 및 거래할 수 있으며, 이더리움 기반 아트블록과 마찬가지로 코드 캔버스는 솔라나 기반 제너레이티브 아트 NFT의 1차 드랍 및 2차 판매를 큐레이팅할 계획이다.

한편, 8일(현지시간) 더블록은 2차시장(유통시장) 거래 전문 플랫폼 바이렐(Birel.io)의 데이터를 인용해 “다수의 암호화폐 관련 기업 주식이 해당 플랫폼에서 마이너스(-)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블록체인닷컴, 컨센시스 주식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의 경우 각각 74%, 71%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외에 알케미, 체이널리시스, 크라켄, 블록데몬, 코인DCX, 오픈씨 등 주식 역시 해당 플랫폼에서 마이너스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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