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AI 솔루션 전문 기업 ‘더세이프컴퍼니’가 최근 이커머스 AI 솔루션을 적용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이커머스 업계는 지난 2022년 약 5900조원 규모를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 상황에서 더세이프컴퍼니는 이커머스를 바탕으로 토큰을 상용화하고 블록체인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블록체인은 다소 시세 변동이 크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쇼핑몰 또는 가맹점 등에서 이용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보고있으며, 일부 블록체인은 투기성으로 바뀌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더세이프컴퍼니는 이커머스 AI 솔루션을 도입, 적용해 대안을 마련중인 상황이다.
AI 솔루션은 대다수의 제휴 기업 가맹점들을 기준으로 가격 정보를 저장하고 블록체인 시세가 나타내는 변동에 따라서 실시간 결제 시스템에 적용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대부분의 제휴 가맹점 및 구매자들의 안정적인 거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더세이프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이커머스 AI 솔루션은 향후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을 마친 후 빠른 시일 내로 도입될 예정이며, 생각만 했었던 것들이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미래가 머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커머스 AI 솔루션 전문 기업인 더세이프컴퍼니가 최근 시작한 클라우드 기반 ‘The Safe Project’는 상품 속성 정보를 자동 추출, 관리하는 AI 태깅을 비롯해 유사한 형태의 상품을 발굴해 추천하는 AI 유사 상품 추천,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실물상품을 온라인 환경에서 찾아주는 AI 카메라 서치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한 품질이 미달이거나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상품 이미지를 걸러내주는 AI 이미지 모더레이션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더세이프는 인력 및 인프라 등 추가적인 준비작업 없이 단 며칠 만에 AI 기능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