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6월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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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페이프로토콜, ‘페이코인 이용자 보호센터’ 신설 


다날의 블록체인 자회사 ‘페이프로토콜(Payprotocol AG)’이 ‘이용자 보호센터’를 신설한다.

페이코인(PCI) 발행사인 페이프로토콜은 안정적인 거래 지원을 위해 ‘이용자 보호센터’를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이용자 보호센터를 통해 페이코인 이용자와 투자자, 결제 가맹점에 대한 보호가 이뤄진다.

또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핵심으로 하는 다양한 제도들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페이코인 이용자 보호센터는 ▲유통계획 사전 공시 ▲회사 소유 지갑의 보유 내역 실시간 공개 ▲결제 이용자 및 결제 가맹점 보호기금 신설 ▲결제서비스 피해 신고센터 기능을 제공한다.

유통계획 사전 공시는 매월 사전에 회사가 보유한 페이코인의 이동과 관련한 정보를 공개한다.

공시된 범위 내에서의 페이코인의 유통과 함께 집행 실적에 대해서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 보호기금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사기, 도용 등의 피해뿐 만 아니라 해킹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피해 최소화를 위한 이용고객 보상제도를 운영하고, 디지털자산 시장의 급격한 변동으로 인해 가맹점이 정산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 같은 서비스 제공으로 페인코인은 결제 이용 고객과 결제 가맹점의 보호까지 입체적인 이용자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페이코인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사기 및 보이스피싱 등의 금융범죄를 방지하겠다는 구상이다.

피해를 입은 이용자에 대한 보상을 즉각적이고 신속하게 지원하는 등 실물 경제에 디지털자산을 이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고도화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페이프로토콜 관계자는 “이용자 보호 센터는 투자자 보호에만 국한하지 않고 디지털자산 결제 서비스에 맞춘 결제 사기 등에 대한 정보 제공과 피해에 대한 신고센터까지 운영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며 “다양한 사고들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금융당국의 가이드에 적극 협조해 건전한 디지털자산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페이코인의 비전인 전세계인이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결제네트워크망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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