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HomeToday높아져 가는 BTC 현물 ETF 승인 기대감…중국서도 다시 부는 채굴 붐?!

높아져 가는 BTC 현물 ETF 승인 기대감…중국서도 다시 부는 채굴 붐?!

15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기술 회사 Jan3의 CEO이자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 당시 고문이었던 샘슨 모우가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경우, BTC가 며칠에서 몇 주 사이에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비트코인으로 돈이 급류 같이 밀려들어올 것이다. 대다수의 자금은 기관 투자자로 부터 나올 것”이라면서, “거래소 내 비트코인 공급량이 제한돼 있는 만큼, 비트코인 가격은 한순간에 높은 수준까지 올라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이날 캐나다 소재 비트코인 채굴업체인 비트팜스의 최고 채굴 책임자 벤 가뇽이 언론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이 부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특히 중국 부동산 업자들이 난방 비용을 절약하고 수익을 다각화하기 위해 채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프랭킨 템플턴의 수석 VP 샌디 카울은 모든 국가 국고에 비트코인이 보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개발도상국들은 비트코인이 모든 국가의 국고 필수자산이 될 때까지 계속해 BTC를 채택할 것이다. BTC는 투자 다각화 및 국가 간 거래를 위한 혁신적인 도구”라면서, “특히 개발도상국이 더 평등한 경쟁의 장에서 다양한 국가와 경쟁할 수 있도록 하는 매력적인 도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국제무역의 기본 단위로 사용되기 위해선 모든 국가가 국고에 BTC를 보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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