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시(FNCY)가 최근 메인넷 론칭 소식을 전했다.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자체 구축한 메인넷 팬시(FNCY)를 공개했다.
지난 12월 2일 팬시 측은 공식 트윗을 통해 “‘일상 속의 블록체인’을 구현하기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고 전하며 Fancy’est 웹3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론칭을 발표한 바 있다.
팬시 측은 “팬시는 웹3 대량 채택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메인넷을 개발할 때 이용 용이성 및 접근 용이성에 포커스를 두었따”고 설명했다.
또한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선 블록체인 기술의 접근성을 제고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 사안과 관련해 언론매체 더구루는 다수의 블록체인 서비스가 자체 구축한 인터페이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인터페이스에 적응하는 상황에서 많은 시간을 쓰고있다고 전했다.
팬시 측은 “FNCY 메인넷은 EVM(Ethereum Virtual Machine)을 바탕으로PoSA(Proof-of-Staked-Authority) 합의 메커니즘과 호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는 최대 5000 TPS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안정성 및 보안성을 갖췄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월 넷마블에프앤씨는 자회사인 메타버스월드가 서비스중인 5대5 실시간 대전 축구게임 ‘메타풋볼’을 글로벌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및 자체 구축한 PC 플랫폼을 통해 출시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메타풋볼’은 언리얼4엔진으로 구축된 스트리트 스타일의 축구게임으로, 신속한 템포의 5:5 경기 및 간편한 조작,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한 전술이 게임의 핵심 요소라고 볼 수 있다.
해당 게임은 ‘9M인터렉티브’가 지난 2019년경 론칭한 모바일 게임 ‘익스트림 풋볼’을 업그레이드시킨 작품으로 알려져있다.
메타풋볼은 전작에 비해 선수들과 포지션의 다양성을 높였으며, 다른 유저들이 없어도 혼자 게임을 수행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한편 ‘메타풋볼’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PC버전은 메타버스월드에서 구축중인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에서도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