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6월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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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KODA와 가상자산 커스터디 계약


넥써쓰가 국내 1위 가상자산 커스터디(수탁) 기업 코다(KODA)와 커스터디(가상자산 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넥써스는 안정성 강화를 위해 KODA와 전략적 가상자산 커스터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KODA는 해시드와 KB국민은행의 합작법인으로, 국내 커스터디 시장의 점유율이 90%에 달한다.

이러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KODA는 한층 강화된 글로벌 수준의 보안·내부통제 체계를 크로쓰(CROSS) 생태계에 제공하게 된다.

KODA는 금융권 수준의 보안 및 AML 체계를 갖추고 KB국민은행의 인프라와 해시드의 블록체인 전문성을 결합해 국제 금융기관 수준의 보안관리 및 자금세탁방지(AML) 프로세스를 운영 중이다.

또 국내 최초 Samil PwC SOC 1(Type 2) 심사 진행 중이며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보안요건을 100% 충족한 기업이다.

이를 바탕으로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는 크로쓰와 KODA의 안전한 커스터디 서비스가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진석 KODA 대표는 “넥써쓰와 커스터디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더욱 안전하고 투명한 관리를 통해 KODA를 믿어 주신 고객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전략적 파트너로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국내 최초 금융 기관이 직접 설립한 KODA와의 계약을 통해 제1금융권 수준의 내부 통제 체계와 국내 가상자산 관련 법규를 충실히 따를 것”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크로쓰는 한층 더 안전하게 관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써스는 전 세계 법정화폐를 기반으로 한 179종의 스테이블코인 명칭을 선점하기도 했다. 179개의 토큰에는 아랍에미리트 디르함(AEDx)부터 짐바브웨 금화(ZWGx)까지 폭넓게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결국 모든 법정화폐는 온체인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생존 여부와 관계없이 전 세계 모든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ISO 4217 국제 표준 통화 코드에 등록된 모든 통화를 기준으로 ‘OOOx’ 형식의 토큰 이름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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