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4월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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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디앱 ‘크로쓰엑스’ 4월 1일 출시 예고


넥써쓰(NEXUS)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가 본격적인 생태계 가동에 돌입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31일 X(구 트위터)를 통해 ‘ZoneZero’ 테스트넷을 예정보다 며칠 앞당겨 시작했고, 4월 1일 ‘CROSSx’(크로쓰엑스) dApp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진짜 시작된다(It’s truly starting)”면서 크로쓰 생태계의 본격적인 전개를 예고했다.

앞서 장현국 대표는 크로쓰 플랫폼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될 가상자산 지갑 ‘크로쓰엑스’의 공개를 예고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8일 정기주주총회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는 넥써쓰의 모든 서비스를 크로쓰엑스라는 하나의 앱 안에 통합할 계획”이며 “게임을 시작으로 다른 분야로의 확장 역시 크로쓰엑스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며 플랫폼 중심의 생태계 구축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

크로쓰엑스는 다양한 기능이 통합된 애플리케이션으로 크로쓰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핵심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이용할 수 있는 월렛이다.

앞으로 출시되는 크로쓰엑스의 블록체인 게임과 다양한 서비스는 디앱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넥써쓰는 크로쓰 프로토콜 기반의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넥써쓰는 ‘라그나로크: 몬스터월드’을 비롯해 ‘라펠즈M’, ‘드래곤플라이트’ 등의 출시를 예고한 상태다. 오는 4월 22일에는 ‘라그나로크: 몬스터 월드’가 출시된다.

한편, 넥써쓰는 1분기에 54억원 규모의 용역 계약을 체결하며 흑자 가능성을 높였다. 오는 2분기부터는 블록체인 테스트넷 공개와 메인넷 정식 출시, 블록체인 게임 출시 등을 통해 본격적인 수익화에 나설 방침이다.

넥써쓰는 지난 28일 ‘오픈게임 파운데이션’과 블록체인 메인넷 구축 및 운영 등에 대한 포괄적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총 54억 원이며 기간은 오는 2027년 3월 26일까지 2년이다.

써쓰는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테스트넷을 오는 1일 공개하고, 4월 말에는 메인넷 정식 출시에 맞춰 라그나로크 IP 기반 게임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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