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7월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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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스, 버스8과 파트너십…”AI 활용해 게임 쉽게 제작한다”


넥써쓰가 AI(인공지능) 기반 게임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스8과 블록체인 게임 대중화 나선다.

넥써쓰는 버스8과 누구나 AI를 활용한 블록체인 게임 개발이 가능해지도록 하는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게임을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블록체인 게임의 대중화와 생태계 확장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넥써쓰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 이용자는 버스8의 Verse8을 활용해 AI 기반 게임을 제작할 수 있다.

‘Verse8’은 코딩이나 그래픽 작업 없이도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로, 베타 버전이 이날 출시됐다. 이용자는 텍스트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게임 구조, 규칙, 캐릭터, 그래픽 요소 등을 자동으로 생성해 게임을 제작할 수 있다.

또 크로쓰 이용자들은 Verse8을 활용해 제작된 게임의 토큰 및 NFT(대체불가능토큰)는 ‘크로쓰x(CROSSx)’에 바로 등록해 거래할 수 있다.

김재석 버스8 대표는 “AI 기술이 게임 개발의 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창작자가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다양한 배경의 개발자와 크리에이터들이 새로운 방식의 게임 제작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버스8과 파트너십으로 누구나 AI를 활용한 블록체인 게임 개발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러한 게임 제작과 토크노믹스의 혁신은 게임 산업의 ‘YouTube moment’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에는 송재경 넥써쓰 고문도 이번 사업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넥써쓰의 송재경 고문은 버스8 어드바이저로 참여해 AI 기반 블록체인 게임 제작을 위한 다양한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넥써쓰는 사업 확장을 위해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따. 이와 관련 최근 넥써쓰는 스테이블코인 사업 확대를 위해 홍콩 현지 법인 Nexus Stable HK를 공식화하며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냈다.

콩은 최근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대규모 외환 시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가능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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