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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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중단 이슈에도 랠리 펼친 SOL, 상승세 지속 전망?…’시총 4위 암호화폐 자리 탈환!’

솔라나의 네이티브 토큰 SOL은 최근 네트워크 관련 이슈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솔라나의 토큰은 지난주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중단된 이후로 20% 가까이 상승한 상태이며,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지난 화요일 네트워크 중단을 겪은 이후 SOL 가격은 약 95달러 수준에서 현재 기사작성 시점 기준 113 달러 수준에서 거래가 진행되고 있는데, 지난 12월 이후 처음으로 110달러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리서치 회사 카이코의 애널리스트들은 12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지난주 화요일 5시간 동안의 블록체인 중단 이후의 이 같은 가격 반등을 “또 다른 강세의 신호”라고 분석했다.

또 K33 리서치의 애널리스트들은 최신 보고서에서 대량의 거래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솔라나의 능력이 주요 셀링 포인트 중 하나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솔라나 블록체인은 13종의 새로운 밈토큰 확장을 도입하고, SOL 블록체인 개발자들에게 다양한 새로운 개발 도구를 제공하는 등 여러 가지 발전을 거듭해왔다. 그중에서도 솔라나 NFT에 메타데이터를 직접 추가할 수 있는 신 기능의 도입은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는 진단이다.


또한 최신 보고서에서 발표된 솔라나의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이후 솔라나는 총 15일 간 부분적 또는 대규모 중단이 발생한 바 있다.

네트워크 리소스 고갈 공격, 서비스 거부 공격,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내 버그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부분적인 네트워크 중단에서 전체 네트워크 중단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사고가 발생했던 게 사실이다.

이번 달 발생한 네트워크 중단 이전에 발생한 마지막 대규모 다운타임은 2023년 2월 25일에 발생했는데, 무려 이틀 동안이나 지속되기도 했다. 당시 중단의 원인으로는 인기 있는 NFT 민팅이 진행되면서 유입된 대량의 트랜잭션이 네트워크의 용량을 압도했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지난주 발생한 SOL 네트워크 중단은 개발자들이 최근 발견했던 버그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SOL은 CMC에서 전일 대비 0.76% 하락한 113.16달러에 거래되고 있는데 시총 기준으로 BNB를 능가하며 글로벌 4위 암호화폐 자리 탈환에 성공했다. 현재 SOL의 시총은 $49,475,689,692 BNB 시총은 $49,045,425,734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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