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홀딩스 산하 블록체인 플랫폼 ‘네오핀’이 최근 블록체인 교육 플랫폼 ‘붐코’와 L2E(Learn to Earn) 플랫폼 생태계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해당 파트너십의 목적은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향상시키고, 붐코의 거버넌스 토큰인 BOOM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DeFi 제품을 구현하는 것이다.
붐코는 일일 활성 사용자(DAU)가 1만 명을 넘는 블록체인 기반 교육 플랫폼으로, 현재 한국어와 영어 모두 가능하며,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와 관련된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붐코만의 특징은 플랫폼에서 코스와 퀴즈를 완료하면 토큰을 보상해주는 L2E 시스템이다.
해당 토큰은 실제 상품 또는 서비스로 교환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인센티브가 될 수 있다.
네오핀은 이번 제휴의 일환으로 붐코의 플랫폼을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인 네오핀과 연계하고, 붐을 위한 디파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붐코 이용자들은 획득한 붐 토큰을 사용하여 지분 및 유동성 공급과 같은 디파이 제품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의 학습 경험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교육 분야에서 DeFi의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붐코의 L2E 시스템은 사용자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네오핀의 블록체인 생태계와의 통합은 플랫폼에 보안과 투명성을 추가로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네오핀과 붐코의 파트너십은 교육 분야에 특화된 새로운 DeFi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학자금 대출 금융을 제공하는 DeFi 상품이나 분산형 학자금 대출 상환 시스템이 개발될 수도 있다.
이번 제휴는 네오위즈홀딩스의 블록체인 사업 확장 전략 전반과도 맞닿아 있다. 네오위즈는 블록체인 공간에 적극적인 투자를 해왔으며,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인 네오핀을 출시를 준비해왔다.
네오위즈는 붐코와 제휴해 블록체인 교육 분야에서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블록체인 사업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