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최근 글로벌 거래소 NFT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매직에덴’과 파트너십 체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오늘 24일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글로벌 NFT 거래소인 ‘매직에덴(Magic Eden)’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사가 추진한 파트너십은 네오위즈가 현재 구축하고 있는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의 NFT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는 지난 11월 23일 매직에덴이 폴리곤 네트워크 확장과 관련해 발표한 최초의 론칭 협력사들 가운데 한 곳으로 알려져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텔라 X 월렛’와 매직에덴 런치패드를 연결해, 이용자들이 보다 간편한 방식으로 NFT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한편 매직에덴은 자사가 구축한 런치패드를 통해 고객들이 ‘인텔라 X 토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런치패드 기반 NFT 민팅과 함께 NFT 마켓플레이스를 중심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매직에덴은 NFT 구입, 제작, 발행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써 합리적인 수수료 및 직관적인 런치패드 서비스 등을 핵심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편 네오위즈는 지난 22일 자사가 서비스중인 ‘하이디어’가 구축한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 3000만건을 넘어섰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스토어 마켓 누적 다운로드 수 2000만을 돌파한 ‘고양이와 스프’는 반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3000만을 넘어섰다.
이 게임은 이용자들이 간단한 조작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힐링 요소 등이 게임의 핵심적인 요소다.
네오위즈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오는 12월 7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매일 무료 뽑기를 진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정 코스튬 및 미니룸 가구 등 60여 종의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