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사인 네스트리미디어그룹이 지난 1월 11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체불가토큰(NFT) 정보채널 ‘NTFs’에 새로운 서비스 콜렉션(Collection)을 추가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해당 서비스는 NFT시장에서의 핵심 콜렉션 랭킹를 알려줌과 동시에 콜렉션별로 각기 독립적인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네스트리는 시장에서 가장 앞서있으면서도 집중화된 ‘NFT 전문 포털’을 지향하고 있으며, 파편화된 NFT 관련 정보를 찾기 위해 다양한 채널들을 수시로 이동해야만 하는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시키는데 주력하고자 한다.
네스트리 측은 “이번에 추가된 서비스가 NFT 이용자들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정보가 취합된 공시성 채널의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NFT 콜렉션의 가장 기본적인 정보부터 해당 콜렉션을 소유하고 있는 고래의 움직임을 트래킹하거나 관련된 에어드랍, 민팅, 이벤트 등에 대한 정보를 종합해 투자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일반적으로 프로젝트가 핵심 주체가 되는 디스코드 또는 트위터 등가 같은 범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구축된 커뮤니티에 참여해 일정 조건을 갖춰야만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에 반해, 네스트리의 NFTs Collection을 활용시 이와 같은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 전용 커뮤니티 영역을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플랫폼들과의 제휴 및 연동을 통해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스트리는 트렌디한 NFT 관련 뉴스 및 파편화된 정보를 조합한 ‘네스트리 NFT 뉴스’ 송출을 계기로 NFT 콜렉션 핵심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NFTs’ 서비스를 추가 적용한 바 있다.
한편 네스트리는 지난 2022년 5월경 ‘네스트리뉴스’를 인스타그램에 개설한 후 NFT와 관련된 정보를 중심으로 초보자들도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제작해 주 5일 송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