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월 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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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디파이·영지식증명이 뜬다?!…중국 BTC ETF, 美 대비 초기자본 2.5배↑

1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시티(Citi)가 22년 암호화폐 시장 관련 연구 보고서를 통해 “내년에는 디파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시티는 “올해 암호화폐 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시장의 레버리지, 관심도가 크게 감소했다. 인플레이션, 기준 금리 상승 등의 거시경제 영향이라고 하기에는 S&P 지수 하락폭과 차이가 크다”며, “S&P500지수는 올해 18% 하락데 비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61%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라 붕괴 후 FTX, 셀시우스, 보이저 디지털 등의 잇단 파산으로 비트코인(BTC) 선물 계약 미결제약정 규모가 올 초 230억 달러에서 90억 달러로 급감했다”면서 “다만 파산 기업들이 중앙화 기업이라는 점에서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에 대한 관심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한 1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역시 최신 보고서를 통해 “디파이는 일부 지지자들의 주장과 달리 중앙화된 거래소와 면밀히 연계돼 있다”면서, 디파이 시장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OECD는 “거래소가 디파이에 자금과 담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거래소는 디파이의 생명줄”이라면서, “탈중앙화 산업은 소수 참여자 그룹이 독점하다시피 한다. 이들이 어려움에 빠지면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위험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서 “암호화폐 산업과 전통 금융 간 관계가 점차 밀접해지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붕괴는 금융 불안정을 확대할 수 있다. 특히 암호화폐 시장은 개인 투자자에게 불리한 구조로 돼 있어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같은 날 실리콘밸리의 유명 VC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의 암호화폐 부문을 맡고 있는 ‘a16z 크립토’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2023년 블록체인의 발전 및 개발자들이 이뤄낼 성과”들을 나열했다. 

여기에는 1)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의 모바일화 2)영지식 증명, 다자간 컴퓨팅, 양자 저항성 기술 3)영지식증명 개발자 증가 4)검증가능 지연 함수 탑재 하드웨어 5)완전한 온체인 게임 6)소울바운드 토큰 7)탈중앙화 에너지 등을 열거하며, 7개 부문에 주목하고 있다고 a16z 크립토가 전했다.

한편, 15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6일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 및 거래를 시작한 중국 남방자산운용(CSOP)의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선물 ETF가 초기 자본으로 7,360만 달러를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BTC 선물 ETF에 5,390만 달러, ETH 선물 ETF에는 1,970만 달러가 모였으며, 이는 지난 2021년 10월 뉴욕증권거래소 아카(NYSE Arca)에 상장된 美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ETF ‘프로셰어스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가 끌어들인 2000만 달러 보다 2.5배 많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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