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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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 ‘디지털자산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토론회’ 개최


국내 디지털자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디지털자산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김앤장과 디지털자산정책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디지털자산정책포럼과 호서대학교 디지털금융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암호화폐를 비롯한 디지털자산 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 디지털자산 시장의 글로벌 경쟁에서 국내 시장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암호화폐를 비롯한 디지털자산 산업의 현황을 진단하면서 미래 디지털자산 시장의 글로벌 패권 경쟁에서 우리 시장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세션들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제 발표와 패널 토의를 위해 정부와 학계, 산업계, 법조계 등 디지털자산 규제·정책·법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법인 실명확인계좌 허용 방안과 현물 상장지수펀드(ETF_ 등 현재 가상자산사업 업계에서 주목 받은 개별 이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이종섭 서울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가상자산사업 현황과 국내 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정영기 김앤장 변호사의 ‘디지털자산 산업 규제현황과 글로벌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디지털자산 산업 규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강현정 김앤장 변호사 ▲구태언 법무법인 린 테크그룹 총괄 변호사 ▲김용영 매일경제 부장 ▲김재진 DAXA 부회장 ▲이석란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이 참여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한다.

임종인 디지털자산정책포럼 대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시 활성화되고 있는 디지털자산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며 특히 글로벌 디지털자산 산업 주도권 경쟁 국면에서 우리 시장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토론회 참석 등록은 디지털자산정책포럼 행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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