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7월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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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사키 “이토록 부자되기 쉬운 적 없다…비트코인 빨리 사라”


베스트셀러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비트코인에 다시 한 번 강력한 확신을 드러냈다.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자신의 엑스(X) 계정에 “비트코인이 1개 당 11만7000달러를 넘었다”면서 “이미 비트코인을 보유한 사람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지만, 전혀 매수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아쉬운 뉴스일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토록 부자가 되기 쉬운 적은 없었다. 비트코인이 당신이 백만장자가 되는 길인 지 아닌지 공부하고 배우고 알아봐라”라면서 “가능한 빨리 한 개 더 살 것”이라고 조언했다.

기요사키는 “나는 1비트코인당 6000달러일 때 비트코인을 처음으로 매수했다”면서 “그때도 비트코인은 비싸 보였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저가였다”고 말했다.

이어 “더이상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할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아주 적은 양부터 비트코인 매수를 시작하라”고 권유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라울 팔(Raoul Pal)이 말한 ‘바나나 존(Banana Zone)’에 진입했다”면서 “이 구간은 투자자들의 포모 심리가 극단적으로 증폭돼 가격 급등과 변동성이 동반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언제 팔 것인가’보다 ‘언제 살 것인가’에 초점을 둬야 한다”면서 “가격 급등기의 매도보다는 하락장에서의 누적 전략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 포모에 흔들리는 군중 심리와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기요사키는 “다가올 조정 구간에서 다시금 매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면서 “특히 경험이 부족한 투자자들이 급락장에서 손실을 입고 이탈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그 시점이 전략적 진입 타이밍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기요사키는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 중 한명으로, 올해 안에 비트코인이 25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으며, 장기적으로 1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은 이달 들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날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12만1000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12만 달러선을 넘어선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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