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브릿지가 최근 자사가 운영중인 비블록NFT 내 월간비블록 12월 인증 작가로 ‘에스텔 소(Estelle SO)’를 선정하고 그의 대표 작품 3종을 독점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작품들은 동화를 현대적인 시각과 어른의 시각을 풀어내며 독창적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12월 22일 비블록NFT가 전한 소식에 의하면 ‘에스텔 소’ 작가는 이번 12월 월간비블록에서 공개한 책거리(Chaekgeor) 시리즈 3종에 대해 “작가의 철학 및 정체성이 함축적으로 집약된 NFT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전 세계의 다양한 시대 및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나라의 전통 예술로 재해석해 작품으로 구현한 것이다.
이번 ‘월간비블록’에서 다룬 ‘피터팬이 있는 책거리(Chaekgeori with peter pan)’,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있는 책거리(Chaekgeori with alice in wonderland)’, ‘장화신은 고양이가 있는 책거리(Chaekgeori with puss in boots)’ 등 3종의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 있는 동화 및 국내 전통 문화의 만남을 독특하게 구현했다는 특징이 있다.
한편 작품 ‘피터팬이 있는 책거리’는 주인공 피터 팬이 남자아이의 전통 모자인 ‘복건’을 착용하고 있으며, 팅커벨은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을 착용하고 있다.
피터팬과 팅커벨은 우리나라의 전통 가구 ‘돈궤’ 위에 장수 및 복을 빌고 액을 없애고자 하는 뜻을 담은 노리개, 그리고 청렴의 의미를 담은 동백꽃을 지니고 있다.
비블록NFT의 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에스텔 소’ 작가를 통해 독창적이고 신선한 작품을 공개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NFT 시장의 발전을 이끌어나가기 위해 수준 높은 작가와 협업을 지속함과 동시에 기업과의 콜라보 추진 등 NFT시장의 대중화를 위해 혁신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