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9월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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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엑스, ‘2023 아시아프’에서 NFT 스탬프 투어


그라운드엑스가 국내 최대 청년 아트페어 ‘2023 아시아프(ASYAAF)’에서 대체불가토큰(NFT) 스탬프 투어를 선보인다.

그라운드엑스는 다음달 20일까지 열리는 ‘2023 아시아프’ 관람객을 상대로 NFT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아시아프 관람객에게 NFT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인 인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객은 전시가 열리는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내 지정 장소 5곳을 방문한 뒤,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카메라로 인식하면 디지털 포스터 형태의 NFT를 받을 수 있다.

관람객은 각기 다른 NFT를 받고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에서 실시간으로 수집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NFT 5종을 다 모은 관람객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받게 된다.

그라운드엑스 관계자는 “NFT와 스탬프 투어를 결합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해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혜택을 받아가길 바란다”며 “오프라인 행사에서 관중들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수단으로 NFT가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라운드엑스는 오는 8월 6일까지 NFT 유통 서비스 ‘클립 드롭스’에서 아시아프 개최 기념 NFT 에어드롭(무료 제공)도 진행한다.

NFT 에어드롭은 25일부터 8월 6일까지 디지털 아트 및 NFT 유통 서비스 ‘클립 드롭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클립 드롭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3 아시아프’는 8월 20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익대 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LG와 SK하이닉스가 협찬으로 참여한다.

아시아프는 올해 16회째로 그동안 누적 관람객 42만명, 작품 판매 9200점을 기록했다. 아시아 국적의 대학생과 대학원생 및 만 35세 이하의 청년 작가 400명, 국내외 만 36세 이상 히든 아티스트 100명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캐나다의 젊은 작가들이 회화와 조각, 디지털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프는 성장 가능성이 작가의 초기작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최근 국내에서 불고 있는 아트테크와 KBS 예능 프로그램 ‘노 머니 노 아트’ 등의 연장선에서 소품전 등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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