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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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 ‘미래 모빌리티’ 연계 NFT 체험프로그램 운영


국립부산과학관이 특별기획전 ‘미래 모빌리티’와 연계한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새해 첫 주말인 6일부터 ‘미래 모빌리티’ 전시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김진재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 가운데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NFT(Non-Fungible Token)을 발급받는 이벤트가 있어 주목된다.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으로 디지털 자산에 고유한 인식값을 부여해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이다.

NFT 발급을 위해서는 특별기획전 미래 모빌리티를 관람하고 오는 9일부터 3월 3일까지 NFT플랫폼 ‘코튼시드’에서 관람인증을 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는 가상자산을 발급하는 것으로 성인 관람객만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커피 쿠폰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정보통신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국립부산과학관은 특별기획전 미래 모빌리티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1월 21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롯데정보통신이 개발한 자율주행자동차를 탑승해보는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또 레고블록 키트로 나만의 모빌리티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6일부터 2월 25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한다.

관람객은 직접 그린 상상 속 모빌리티를 레고로 구현해보기도 하고 실제 레고의 전기 스포츠카 키트를 조립해볼 수도 있다. 태양열 충전소와 미니피규어도 함께 제공되며 우수작품은 모빌리티랩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이 적용된 ‘자율주행자동차 탑승 체험’이 오는 21일까지 금·토·일요일마다 진행된다.

국립부산과학관 김영환 관장은 “새해를 맞아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첨단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운송수단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미래 모빌리티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 모빌리티’ 전시는 최근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등 다양한 모빌리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모빌리티에 적용된 과학 기술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국내 유수 기업·기관 10여곳(국립중앙과학관·국립항공박물관·카이스트·한국건설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고용정보원·V-space·엔젤럭스·롯데정보통신)과의 협력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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