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이 최근 ‘NFT 아트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관악문화재단의 차민태 대표이사는 “일상생활 속에 스며든 예술을 이끌어가는 ‘S1472’에서 지역예술가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관악문화재단이 오는 11월 26일 ‘NFT 아트의 미래와 전망’ 워크숍을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워크숍은 ‘관악문화재단-한양대학교 과학기술윤리법정책센터’ 공동주최로 현대 사회에서 의 NFT 기술의 현황 및 향후 예술계의 변화 양상을 전망, 논의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다.
NFT아트 부문에서 경험을 쌓았거나 미술계에 종사해온 사람들, 관련 연구자 이외에 NFT아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해당 워크숍에 참여 간능하다.
11월 26일 당일 행사에서는 한양대 과학기술윤리법정책센터 이상욱센터장의 ‘가상성과 진본성:NFT 인문학 시론’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안진국 미술비평가가 진행하는 ‘디지털 대체불가 삼면화:NFT-ART-SNS’와 스페이스55 의 안종현 대표가 진행하는 ‘NFT ART의 가능성:공유와 아카이브’, 김홍규 연구원이 진행하는 ‘NFT 아트의 미래에 대한 철학적 쟁점들’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당일 행사에서 토론자로 참여하는 남민오 황민규 예술가는 2022년 초에 열렸던 ‘S1472’ 기획전시 의 참여 작가로 함께하기도 했다.
관악문화재단의 한 관계자는 “이번 ‘NFT 아트의 미래와 전망’ 워크숍은 기술을 주도하는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상생활에 스며든 예술을 선도해나가는 ‘S1472’ 플랫폼을 통해 지역예술가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만들어진 것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진행될 워크숍은 예술 업계 관련 종사자들 뿐만 아니라 NFT 아트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워크숍 신청 및 등록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