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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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소평가 받는 엘살바도르 자유 비자 프로그램, BTC 채택국들이 따라야 할 표본! 

12일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이자 엘살바도르 정부의 비트코인 어드바이저로 활동 중인 맥스 카이저가 최근 X를 통해 “엘살바도르 자유 비자 프로그램에 총 153명이 신청했다”고 전했다. 

투자 약정이 이행될 시 약 1.53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및 USDT가 엘살바도르에 유입되는 셈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엘살바도르 정부가 USDT 발행사 테더와 함께 지난 8일 운영을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엘살바도르 정부에 999 달러 보증금(환불 불가)을 내고 100만 달러 상당 비트코인 혹은 USDT 투자를 약정한 1,000명에게 시민권을 제공한다. 투자금은 엘살바도르의 경제적·사회적 기여에 사용된다고 명시돼있다.

또한 이날 테더, 반에크의 어드바이저 가버 거백스가 “많은 사람들이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투자 이민 프로그램을 과소평가 하고 있다”며, “이 정책은 비트코인 관련 비자 프로그램을 만드는 여러 국가들이 따라야 할 청사진”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반면 사람들은 미국 내 BTC 현물 ETF 출시에 대해서는 과대 평가하고 있다. BTC 현물 ETF가 출시되더라도 약 1억 달러 규모의 자금만 유입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같은 날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엘살바도르의 블록체인 기반 비트코인 채권형 토큰 ‘볼케이노 토큰’이 내년 1분기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전해졌다.

해당 토큰은 비트파이넥스 시큐리티에서 발행될 예정이며, 당초 볼케이노 토큰은 지난해 3분기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심사에 다소 시간이 걸려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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