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NFT(대체불가토큰) 컬렉션이 출시된다.
네오위즈는 인기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 IP를 활용한 NFT 컬렉션 ‘ERCC: Early Retired Cats Club(이하 ERCC)’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네오위즈의 자회사 하이디어가 출시한 ‘고양이와 수프’는 힐링 방치형 게임이다. 국내산 인디 게임으로 귀여운 삽화가 특징이다.
ERCC는 ‘부자가 된 고양이들이 조기 은퇴 후 세계 곳곳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1930종의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고양이들로 구성된 NFT 컬렉션이다. 고양이들과 UN에 가입된 193개국의 국기가 결합돼 있다.
ERCC NFT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행되며, NFT 발행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Intella X)의 NFT 런치패드에서 진행된다.
ERCC의 소셜 플랫폼 엑스(X·옛 트위터)에서는 리트윗 이벤트 등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ERCC NFT를 선점할 기회가 주어진다. 민팅 가격은 무료이다.
네오위즈는 귀여운 매력의 고양이들을 중심으로 한 ERCC NFT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NFT 홀더들과의 커뮤니티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RCC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 및 ERCC 공식 엑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네오위즈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는 최근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에는 웹3 자격 증명 네트워크 ‘갤럭시(Galxe)’와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1400만명 이상의 온체인 사용자를 보유한 갤럭시는 웹3 커뮤니티 구축 플랫폼의 선두주자다.
체인에 구애받지 않는 방대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6개 블록체인과 SNS(트위터, 디스코드 등)을 지원하며, 옵티미즘(Optimism), 폴리곤(Polygon), 아비트럼(Arbitrum) 등 3300개 이상의 파트너들과 보상 기반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인텔라 X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이어 가면서 갤럭시가 보유한 커뮤니티와 노하우를 활용해 갤럭시에 인텔라 X 채널을 생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