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대체불가토큰(NFT) 작가전’이 열린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NFT 작가전’을 오는 11월 3일까지 판교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왜? 지금? ART인가?’라는 주제로 미디어아트 작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이 행사는 NFT에 관심을 가지고 모인 참가자들이 전시를 열고 소통하며,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열리는 행사다.
작가전 참여 작가는 총 10인으로, 지난해 경기콘랩의 지원사업인 창작모꼬지 참여작가들의 새로운 작품들과 외부 NFT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참여 작가 10인은 ▲고주연 ▲낙타 ▲동굴맨 ▲아콘찌 ▲우올로 ▲조이 ▲KiKi ▲파이(이상 아티스트) ▲달오리(나전칠기아티스트) ▲릭킴(팝아티스트)이다.
이번 전시의 모든 작품은 넷기어 사의 스마트 디지털 캔버스 ‘뮤럴’ 제품 협찬을 통해 마련됐다.
뮤럴 디지털 캔버스 액자는 작가들의 디지털 작품을 가장 최적화된 색감과 화질로 구현할 수 있어 NFT 전문 기업과 갤러리 등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원본 이미지의 질감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트루아트(TrueArt)’ 기능과 빛 반사를 최소화한 ‘안티-글레어(Anti-Glare)’가 탑재된 것이 장점이다.
오프라인 전시 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시도 진행된다. 메타버스 전시공간인 스페이셜에서는 내년 1월 16일까지 디지털 갤러리가 개설된다.
또 전시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된다.
‘경기콘랩 NFT 작가전’은 오는 11월 3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에 위치한 경기콘랩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콘랩은 경기지역 디지털 콘텐츠창작자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내 콘텐츠 창작자의 지속가능한 콘텐츠 사업화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을 통해 창작자 육성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