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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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IO, 암호화폐 유동성 지원펀드 출범 & 올해 블록체인 유니콘기업 수 ATH 예상

6일 바이낸스 자오창펑 CEO는 “지난 3주간 바이낸스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의 법 집행기관 수사관, 검사를 위한 암호화폐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암호화폐 기본 지식 외 수사 기술, 사례 연구, 범죄 수사 예방에서 암호화폐 거래소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거래량 기준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인도네시아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토코크립토와 인수 협상을 진행 중 이라고 소식도 전해졌다. 

토코크립토의 팡슈에카이 최고경영자(CEO)는 바이낸스와의 인수 거래가 타결되면 사임할 예정이라는 것.

앞서 지난 2020년 바이낸스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며, 토코크립토에 투자한 바 있다. 토코크립토는 인도네시아 규제 기관으로부터 첫 라이선스를 획득한 ‘규제 준수’ 현지 거래소다.

같은 날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아이오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유동성 지원 펀드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암호화폐 마켓 메이커, 초단타매매 기관, 우수한 상장 프로젝트, 고액자산가 등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 당 최대 1,000만 달러 상당의 토큰을 지원할 계획이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잭 도시 트위터 창업자가 이끄는 모바일 결제 기업 블록(구 스퀘어)과 벤처캐피탈 투자자 스틸마크가 아프리카 소재 비트코인 채굴업체 그리들레스의 200만달러 시드라운드 투자를 주도했다. 

그리들레스는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데, 이를 위해 아프리카 수력발전 에너지 회사 하이드로박스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블록체인 투자회사 블록체인 코인베스터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 (예상)블록체인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 창업 10년 이하의 비상장 스타트업)이 103개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평가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탑 5 기업에는 바이낸스(450억 달러), 블록체인닷컴(140억 달러), 리플(113억 달러), 오픈씨(106억 달러), 알케미(102억 달러)가 꼽혔다. 반면, 데리빗, 블록파이, FTX, 제네시스 디지털 애셋 등은 파산 여파로 순위에서 밀려났다. 

유니콘 기업이 위치한 곳으로는 ‘북미지역’이 58개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아시아(19개), 유럽(14개)이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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