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메타버스가 지난 3월 31일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인 ‘갤럭시아(GXA)’가 유명 가상자산 거래소 ‘엘뱅크(LBANK)’에 상장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인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이번 해 1월 ‘엘뱅크’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함과 동시에 글로벌 네트워크 조성 및 확대를 목적으로 파트너십을 맺었다.
갤럭시아메타버스와 엘뱅크는 ‘갤럭시아’의 활성화, 국내 및 국외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엘뱅크’거래소는 지난 2015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두바이에 본사가 있다. 엘뱅크는 전세계 약 900만 명이 넘는 회원들을 보유한 거래소로 약 420여 개 정도의 암호화폐가 현재 상장돼있다. 현재 엘뱅크 거래소는 코인마켓캡 기준 랭킹 10위권 안에 들어있다.
갤럭시아메타버스의 한 관계자는 “전 세계 10위 안에 드는 가상자산 거래소 ‘엘뱅크’에서 갤럭시아의 생태계 조성 및 확장을 목표로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며 전하며 “양사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전문 인큐베이팅을 활용해, 갤럭시아 활용처 범위를 넓이는 등 플랫폼의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2022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상장 완료한 것에 이어, 국외 거래소로 진출하게 되면서, 갤럭시아의 가치 및 활용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하며 “글로벌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 확장의 첫번째 단계가 원활하게 진행되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워드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자산 ‘갤럭시아(GXA)’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고팍스’, ‘클레이스왑’ 등에서 취급되고 있다.
갤럭시아는 최근 추가적인 거래소 상장을 목적으로 국내외 거래소들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실물 경제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을 계획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