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넥스트가 오늘 7일 자사에서 운영중인 ‘메타갤럭시아’ 플랫폼을 통해 오는 2월 9일부터 진행되는 ‘아트페스타 제주 2023(ART FEST 2023 JEJU)’에서 NFT를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하고 있다.
갤럭시아넥스트의 한 관계자는 “아트페스타는 다양한 도시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행사로, 이번에는 제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메타갤럭시아는 ‘아트페스타 제주 2023’의 공식 파트너이며 현재 와스갤러리의 팝아티스트 초대전 기념 NFT를 판매중”이라고 전했다.
‘와스갤러리’는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국외 유명 팝아티스트 ‘줄리안 오피(Julian Opie)’, ‘알렉스 카츠(Alex Katx)’, ‘마이클 크레이그-마틴(Michael Craig-Martin)’ 등의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NFT 홀더들에게는 아트페스타 입장권 제공 및 작품 구매 진행시 5%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한편 ‘갤럭시아넥스트’는 지난 2022년 9월 NFT 중심 아트페어인 ‘키아프 플러스(Kiaf PLUS)’에 와스갤러리와 함께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아트 갤러리’ 및 ‘문화예술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IP를 확보함과 동시에 온/오프라인 분야에 NFT 영역을 넓이고 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지난 2022년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키아프를 통해 NFT 작품을 공개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파트너로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 기업, 기관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기존 미술 시장과 NFT 아트 시장을 연동하고 유틸리티 NFT로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아넥스트는 지난 해 11월 ‘메타갤럭시아’를 통해 NFT 에어드랍 이벤트를 기획.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는 메타버스 ‘툰빌’ 사전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적용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