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2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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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 모멘텀 사라진 비트코인, 4분기 낙관전망나오는 이유는?

6일 X 팔로워 8.4만명을 보유한 암호화폐 트레이더 CJ(@CJ900X)가 X를 통해 “비트코인 월봉 상대강도지수(RSI)를 분석한 결과, 사이클적 관점에서 장기 강세 모멘텀이 사라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BTC는 강세장 동안 RSI 과매수 영역(70 이상)에서 머문다. 70을 하회하는 경우 강세장 종료를 의미하며, 약세장이 지나가기 전까지는 RSI가 다시 회복되지 않고 40 근처에서 지지를 받는다”면서, “이번 사이클에서 월봉 RSI는 잠시 과매수 영역에 진입했지만 현재는 58.34 수준이며 거시적 사이클 관점에서 기대치를 낮춰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암호화폐 옵션 전문 분석 업체 그릭스닷라이브의 매크로 연구원 애덤이 X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은 이번 주 내내 하락세를 보였으며, 최근 맥스페인 지점이 가격 하락을 따라가지 못하는 등 시장 전반의 약세 심리가 옵션 데이터에서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현재 시장은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보이지만, 올 연말에는 강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같은 날 리얼비전의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가 리얼비전의 라울 팔 CEO의 유튜브에 출연해 “시장 유동성이 개선됐다. 유동성은 암호화폐의 장기적인 움직임과 직결된다”언급했다.

이어 “또 이는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의 퍼포먼스가 좋았던 4분기 랠리를 준비하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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