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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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GALA)’, 하루만에 50% 등락 보여…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돼

국내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가운데 하나인 ‘코빗’이 최근 ‘갈라(GALA)’를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지난 1월 9일 거래소 측은 코빗의 거래 유의 종목 지정 규정에 의거해, 코빗에서 거래 및 입출금 지원 중인 ‘갈라’를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코빗은 갈라의 거래 유의 종목 지정 사유로 코인마켓캡 기준 갈라의 가격이 하루 전 대비 약 50% 이상 등락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 측은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 가상자산의 지정 사유에 대해 꾸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갈라의 거래 유의 종목 지정 사유가 해결되면 약 72시간 후 자체 공지를 통해 세부 내용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빗은 이번 2023년 한 해 동안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빗은 리뉴얼 기간을 거쳐 지난 2022년 하반기에 ‘NFT 마켓플레이스’를 새롭게 선보인 만큼 이번 2023년은 보다 다양한 종류의 NFT를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코빗의 오세진 대표는 이번 신년 메세지에서 ‘허들링’을 강조했는데, 허들링은 남극의 펭귄들이 한 곳에 모여 바람을 막고 체온을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이는 바깥쪽에 있는 개체의 체온이 낮아지면 안쪽에 있는 개체와 자리를 바꿔가면서 집단 전체의 체온을 유지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오세진 대표는 신년 메시지에서 “이번 해는 허슬링보다 ‘허들링’이 필요한 시기이다”라고 전하며 “가상자산 약세장을 영리하게 극복해 가자”고 다짐을 보여준 바 있다.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에는 전 세계적으로 가상자산 시장 침체기가 이어지면서 거래소가 본격적으로 신사업을 추진하기는 어려웠다.

코빗은 앞으로 대중이 실생활에서 보다 친숙하게 접근, 활용할 수 있는 NFT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코빗은 지난 2021년 중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 가운데 처음으로 NFT 마켓을 신설하고 ‘미래 먹거리는 NFT’라는 기조를 내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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