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3월 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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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 솔라나 브릿지 지원…생태계 확장 본격화


블록체인 기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갈라(Gala)’가 자사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솔라나 브릿지를 출시한다.

갈라는 자사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솔라나 브릿지를 출시하며 갈라체인의 크로스체인 기능을 확장한다고 5일 밝혔다.

솔라나는 빠르고 널리 채택된 블록체인 네트워크 중 하나로, 높은 트랜잭션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특징을 통해 통해 갈라체인과 솔라나 간의 원활한 토큰 전송이 가능해지면서 갈라체인의 확장에 이상적인 블록체인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갈라체인 사용자는 솔라나를 통해 탈중앙화 및 크립토 생태계에 광범위하게 접근이 가능해짐과 동시에 갈라체인의 탁월한 효율성과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

갈라의 솔라나 브릿지 도입의 첫 번째 브릿지 토큰은 밈코인 ‘오피셜트럼프(TRUMP)’이다. 갈라 유저가 이를 갈라체인으로 전송하면 ‘GTRUMP’로 받을 수 있다.

추후 갈라는 다양한 토큰을 지원할 계획으로, 토큰 보유자 및 개발자 모두를 위한 크로스체인 기능이 확장될 예정이다.

갈라의 솔라나 브릿지 출시는 갈라체인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계획의 일부다.

현재 갈라는 갈라 월렛 앱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으로 타 플랫폼 이용자가 갈라체인 지갑을 보다 편리하게 생성하고 플랫폼에 연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에릭 쉬어마이어 갈라 CEO는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은 웹3의 미래”라면서 “이번 갈라체인과 솔라나의 통합은 갈라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탈중앙화 및 블록체인 연결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전했다.

갈라는 2019년에 설립된 블록체인 기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갈라체인을 활용해 게임 플랫폼 갈라게임즈와 음악 플랫폼 갈라뮤직, 영화 플랫폼 갈라필름 등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여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갈라체인은 트랜잭션을 거의 즉각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갈라게임즈 생태계의 근간이 되는 블록체인이다.

갈라 생태계는 GALA 토큰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매년 반감기 모델을 적용하여 일일 배포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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