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 전문 플랫폼 ‘갈라게임즈’가 오늘 2월 2일 이번 새 해를 맞아 지난 2022년 자사가 추진해왔던 다양한 사업들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하고 종합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앞서 갈라게임즈는 이번 2023년 게임을 비롯해 음악, 영화, 블록체인 메인넷, 토크노믹스 등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에서 본격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갈라게임즈는 AAA급으로 분류된 게임 5개를 비롯해 약 40여 개의 게임을 개발해왔고 현재 이중 5개가 공식 서비스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2023년 안으로 총 12개의 게임들을 퍼블리싱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26개의 게임이 크로스플랫폼이나 모바일 환경에서 플레이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를 목표로 갈라게임즈는 약 3억 달러(한화로 약 36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한 상태이며, 추가적으로 독립 스튜디오와 관련한 투자를 추진할 예정이다.
음악 부문에서도 본격적인 라인업을 조성중인데 블록체인 뮤직 플랫폼 ‘갈라뮤직’은 지난 2022년 2월 론칭된 이후로 아티스트 32명 및 트랙 150여 개를 선보인 바 있다.
회사는 이번 2023년 1분기를 중심으로 뮤직 플랫폼이 출시되고 이와 함꼐 웹3.0 월렛 통합, 주가 바뀔 때마다 새로운 트랙과 20명 내외의 아티스트를 공개하고 관련 토큰을 출시하는 등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22년 중순 공개된 ‘갈라’의 영화 플랫폼인 ‘갈라필름’도 이번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콘텐츠들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7개의 영화 타이틀이 약 2천 600여 명 정도의 갈라 필름 콘텐츠 홀더들의 호응에 힘입어 제작되고 있으며, 이번 2023년에만 총 10개의 타이틀이 합류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측은 이번 1분기 안에 NFT 홀더를 통합할 예정이며, 2분기 안에 완전한 플랫폼을 공개하고 노드를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