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0월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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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MSTR)-日(메타플래닛) 이어 독일 상장사 사마라AG, BTC 매수 위해 446억원 규모 채권발행

14일(현지시간) 독일 상장 기업 사마라AG가 BTC 매수 등을 위해 3000만 유로(=약 3,278만 달러=445억 7,424만 4,000 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인데스크는 “해당 채권은 선순위 담보 북유럽 채권으로, 수익금은 대체 투자 펀드 지분, 비트코인 매입 등 사마라 포트폴리오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마라AG는 BTC를 트레저리 내 주요 자산으로 편성하고 있다.

또한 이날 독일 최대 상업은행 도이체방크가 암호화폐 트레이딩 및 마켓 메이킹 업체 ‘키록’에 다중통화계좌 개설 및 외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록은 이를 활용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지역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현재 도이체방크는 디지털 자산 인프라 제공업체 토러스(Taurus), 오스트리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판다(Bitpanda)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실물자산(RWA) 토큰화와 은행 간 결제 등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파일럿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한편, 같은 날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돈알트(DonAlt)가 X를 통해 “비트코인이 6만5,000 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8개월 간 지속됐던 횡보장이 끝나고 상승 랠리를 펼칠 수 있다”면서, “주요 지지선인 6만1,700 달러를 뚫은 건 6만5,000 달러 돌파를 향한 첫 걸음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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