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1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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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솔라나 ETF’ 출시 신청서 제출 자산운용사⬆

21일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X를 통해 “미국 자산운용사 칼라모스 인베스트먼트가 20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80% 보호 전략 ETF’ 출시 승인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그는 “해당 펀드는 디파인드 아웃컴(Defined Outcome, 자산가격 하락 시 충격을 흡수할 수 있으며 일정 기간 손익이 약속되어 있는) 비트코인 ETF로, 기본적으로 최대 20%의 손실이 발생한 비트코인에 대한 노출을 제공한다”면서, “이 같은 상품의 문제점은 보호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상승분이 제한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겸 비트코인 현물 ETF 운용사 비트와이즈가 미국 델라웨어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솔라나(SOL) 현물 ETF의 출시 승인을 요청하면서, 증권신고서(S-1)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반에크, 21쉐어스 등 자산운용사도 SOL 현물 ETF의 출시 승인을 받기 위해 19b-4s(거래규칙변경)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X를 통해 “20일(현지시간) ETF 포함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관련주들의 일일 거래량이 320억 달러에 달했다”면서, “그중 레버리지가 포함된 MSTU, MSTX 등 MSTR 관련 ETF 거래량 합계만 60억 달러에 육박했으며, 모든 비트코인 현물 ETF의 일일 거래량을 상회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20일 현물 ETF를 포함 비트코인 관련주들의 일일 거래량이 5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 치를 경신했다. 이는 영국 증시 전체의 거래대금에 준하는 규모”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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