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7월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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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에 MSTR 2배 래버리지, BTC & 금 동반 ETF 신청서 제출돼

27일(현지시간) 미국 자산운용사 렉스셰어스(REX)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하루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래버리지 ETF(MSTR ETF) 신청서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고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X를 통해 전했다.

발추나스 분석가에 따르면, 해당 ETF 변동성은 S&P 500 지수의 약 20배에 가까울 것으로 그는 추산했다.

또 미국의 ETF 운영사 타이달인베스트가 투자운용사 퀀티파이 카오스 어드바이저와 함께 2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TKD 비트코인 선물&금 ETF 신청서를 제출하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ETF는 BTC 선물과 BTC 선물 ETF, 금 선물과 금 선물 ETF를 통해 BTC와 금의 가격을 추종한다.

신청서에는 ETF 거래 가능일이 오는 9월 9일(현지시간)로 명시돼있으며 ETF 티커나 운용 수수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잭 도시 트위터 설립자가 이끄는 블록체인 및 모바일 결제 기업 블록(구 스퀘어)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암리타 아후자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의 비트코인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BTC는 탄력적이고 여러 차례 검증됐으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또 값비싼 수수료를 지불하고 송금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블록은 지난 5월 “비트코인 매출총이익(gross profit)의 10%를 BTC 매집에 사용하기 시작했다. 2024년 말까지 매달 매집이 이뤄질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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