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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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ETH 현물 ETF, 승인돼도 ‘스테이킹’ 활성화될 때 까지 “매력 떨어질 것”

더블록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파생상품 트레이더 고든 그랜트는 스테이킹이 가능할 때까지 기관 플레이어들에게 현물 이더리움 ETF의 매력이 줄어들고,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자금에 할당하기 전에 스테이킹 승인을 기다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현물 이더리움 ETF에 대한 스테이킹이 활성화 될 때 까지 기관 트레이더들이 대신 온체인 솔루션을 사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랜트는 비트코인과 달리 이더리움을 직접 보유하는 것이 기관 투자자들에게 현물 이더리움 ETF에 비해 ‘더 의미 있는 성과 우위’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기관 플레이어의 경우 스테이킹된 이더리움 교환 거래 상품이 나타날 때까지 대신 온체인 솔루션으로 이동하는 정교함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이더리움 스테이킹에는 이더리움 보안을 위해 디지털 자산을 블록체인에 예치하는 작업이 포함되고 그 대가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현물 이더리움 ETF에 대한 현재 신청에서는 ‘규제 불확실성’과 해당 펀드 내 스테이킹 활동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입장 차이’로 인해 스테이킹 구성요소가 제외됐다.

그랜트 외에도 최근 JP모건 분석가들은 승인된 현물 이더리움 ETF에 대한 스테이킹이 부족하여, 이러한 상품이 ‘투자 상품’으로서의 “매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들은 ETF가 서류에서 스테이킹을 제거했기 때문에 “스테이킹 수익률을 제공하는 플랫폼에 비해 매력이 떨어진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JP모건은 현물 이더리움 ETF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최대 30억 달러의 순유입을 유치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스테이킹이 허용되면, 그 수치는 최대 60억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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