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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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BTC 현물 ETF, 19일 연속 유입행진 끝에 이틀째 순유출 기록!…”11일에만 2740억원”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는 화요일 2억 달러(=2,738억 원) 의 순 유출을 경험했는데 이는 19일의 장기 순 유입 기록이 끝난 월요일의 유출이 이틀째 이어진 것이다.

이와 관련해 소소벨류의 데이터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의 GBTC는 화요일 총 1억 2100만 달러로 가장 큰 순 유출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이어 아크 인베스트의 ARKB에서 5,600만 달러의 순 유출이 발생했다.

또 비트와이즈의 BITB는 1,200만 달러의 유출을 보고한 했고, 피델리티와 반에크는 한 자릿수 순 유출을 기록했다.

블랙록의 IBIT를 포함한 다른 펀드들은 화요일 흐름이 0을 기록함에 따라,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 유출이 만연했음이 드러났다.

11개 현물 비트코인 ​​ETF는 월요일 기록된 유출로 인해 19일 연속 순유입 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는데, 이날 총 유출액은 6,493만 달러에 달했다. 지난 1월 출범 이후 화요일 현재 BTC 현물 ETF들의 누적 순유입액은 154억2000만달러 상당이다.

이제 시장은 수요일(현지시간) 공개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와 소비자물가지수 데이터 등 미국의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중요한 인플레이션 지표인 최신 CPI는 4월보다 0.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더 광범위한 디스인플레이션 추세를 시사할 수 있다.

한편, CME 페드와치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행하지 않고 현재 금리 수준인 5.25~5.50%를 유지할 확률을 99.4%로 예측하면서, 연준의 금리 결정 회의는 별다른 이벤트가 아닐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로이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연준이 9월부터 올해 안에 두 차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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