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2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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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디지털자산에 대한 ‘규제기관의 역할’ 명확성 마련 법안 이번주 투표진행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의 공화당 의원들은 하원이 이번 주 중으로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금융 규제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법안을 표결에 부칠 것이라고 발표했다.

5월 20일자 X게시글에서 하원 공화당 의원들은 이번주 전체 회의에서 ’21세기를 위한 금융 혁신 및 기술(FIT21)’ 법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할 것 이라면서, 이를 통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법안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디지털 자산을 규제하는 방식을 명확히 규정할 전망이다.

이 법안은 지난 2023년 7월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의원들이 FIT21 법안을 통과시킨 이후로 거의 진전이 없던 상태였다. 지난 5월 초, 패트릭 맥헨리 위원장은 하원 규칙제정 위원회가 이 법안을 본회의 표결에 부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몇몇 업계 옹호자들과 하원 의원들은 이미 이 법안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상태이며, 이는 이번 회기에 의회를 통과할 몇 안 되는 암호화폐 관련 법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5월에 통과된 은행의 디지털 자산 취급 방식에 관한 SEC 규정을 뒤집는 공동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거나 서명을 하는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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