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2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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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 IB JP모건, 5종 현물 ETF 통해 비트코인 투자사실 밝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IB) 가운데 하나인 JP모건 체이즈가 비트코인 ​​투자 사실을 공개했는데 그레이스케일, 프로쉐어스, 비트와이즈, 블랙록 그리고 피텔리티의 ETF가 선택된 것으로 드러났다.

5월 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JP모건은 프로쉐어스 비트코인 스트레티지 ETF(BITO), 블랙록의 i쉐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 피델리티의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 FBTC) 그리고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및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를 통해 투자를 집행했다.

80만 6000 달러에 상당하는 JP모건의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는 시장 변동성 속에서 리스크를 분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출을 활용하는 전략적 접근 방식을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JP모건은 암호화폐 ATM 제공업체인 비트코인 ​​디포에서 약 4만7,000달러 상당의 주식 2만5,021주를 보고하기도 했다.

앞서 서스퀘한나 인터내셔널 그룹 역시 지난 7일 SEC 보고 서류에서 2024년 1분기에 BTC 현물 ETF의 10억 달러 이상 상당의 주식을 매입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현재 JP모건은 보유자산 기준 미국 최대 은행으로 약 2조 6천억 달러를 관리하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 SEC는 금융 회사가 제공한 정보가 “정확하고 완전하다”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SEC는 지난 1월 미국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상장과 거래를 승인했으며, 이더리움 현물 ETF의 경우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신청서의 최종 승인여부 결정 마감일이 5월 23일로 예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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