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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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권재단 총괄 ‘비트코인, 민주주의 붕괴 국가서 법정화폐 문제 해결 가능해’

21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美 인권재단의 알렉스 그래드스테인 최고전략총괄이 “비트코인은 언론의 자유, 재산권, 자본시장 개방화를 대표해 정부의 압제와 억압으로부터 저항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그는 “민주주의가 붕괴된 국가는 법정화폐 문제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데, 비트코인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탈중앙화라는 비트코인의 특성은 부패와 폭정으로부터 사람들을 지키는 울타리 역할을 한다”면서, “가령, 중국과 러시아는 검열과 자본 시장 폐쇄화 그리고 재산 몰수 등을 자행하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이 같은 행위를 어렵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인텔레그래프의 또 다른 보도에 따르면, 호주의 유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앤서니 게레라가 최근 비트코인 메인넷 기반 NFT 발행 프로토콜 오디널스의 라이트코인(LTC) 포크 버전을 깃허브 상에 게시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익명의 트위터리안 인디고 나카모토가 라이트코인 버전 오디널스 제작에 5 LTC 상금을 걸었다는 소식에 자극을 받아 라이트코인 버전 오디널스 포크를 제작했다”며, “라이트코인 네트워크 역시 비트코인의 하드포크 버전으로, 세그윗 및 탭루트 업그레이드가 활성화돼 있어 오디널스 구축이 가능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트워크의 유사성으로 포크 버전 제작에는 약 1주일밖에 소요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또한 이날 ETF스트래티지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출시한 메타버스 테마 펀드 아이셰어 미래 메타버스 기술 및 커뮤니케이션(iShares Future Metaverse Tech and Communications) ETF(IVRS US)가 뉴욕증권거래소 아카(NYSE Arca)에 상장됐다. 

해당 상품은 인도를 제외한 선진국 및 신흥국에서 유망 종목을 선택해 포트폴리오로 편입하는 모닝스타 분석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여기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웨어러블 기술, 가상현실(VR) 관련 기업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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