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미국 실리콘밸리의 유명 앤젤 투자자 제이슨 칼라카니스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SOL) 시가총액이 460억 달러에 달하는 것과 관련해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실제 비즈니스 혹은 규모를 갖춘 애플리케이션을 하나도 대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현실과 완전히 동떨어진 시가총액”이라며, “솔라나의 매출 또는 수익이 얼마인가? 솔라나의 가치는 도어대시(DoorDash), 팔란티어(Palantir), 스포티파이(Spotify)보다 높지 않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날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금융 대기업 SBI홀딩스가 “아랍에미리트의 레이어1 프로젝트 XDC의 일본 현지 운영사 트레이드파이넥스와 조인트 벤처 ‘SBI XDC 네트워크 APAC을 이달 18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SBI XDC는 이미 개념증명(PoC)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월 SBI는 트레이드파이넥스와의 조인트 벤처 설립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솔라나(SOL)에 밀려 시총이 한 순위 밀려났던 바이낸스코인(BNB)이 금일 12%대 강세를 보이며 SOL 시총을 재 추월, 글로벌 암호화폐 시총 순위 4위 탈환에 성공했다.
앞서 SOL은 지난 10월부터 지속된 강세 흐름에 힘입어 지난 22일 BNB를 제치고 시총 4위까지 오른 바 있다.
BNB는 현재 CMC에서 기사작성 시점 기준 전일 대비 10.26% 급등한 327.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