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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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용등급 또 강등되나?!…JP모건 등 70여개 미국은행 등급재평가 가능성 有

16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신용평가사 피치 레이팅스가 미국 은행에 대한 전면적인 등급 강등을 초래해야할 수도 있다고 또 다시 경고했다. 

피치 레이팅스는 미국의 뉴욕과 영국 런던에 이중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신용평가기관으로 무디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와 함께 ‘세계 3대 신용평가 기관’으로 불린다.

이와 관련해 피치 레이팅스의 분석가 크리스 울프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미국 은행업계 점수가 AA-에서 A+로 한단계 더 낮아진다면 JP모건 등을 포함 70개 이상의 미국 은행에 대한 등급이 재평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동사는 지난 6월 미국 은행업계의 ‘건전성에 대한 평가’를 하향조정 한 바 있지만, 당시 은행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이 수반되지 않아 주목받지 못했다는 진단이다. 

다만 피치는 미국 은행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이 불가피한 것은 아니며, ‘실제적 위험이 있음을 시장에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채굴자들이 정책 로비를 위한 디지털 에너지 위원회를 설립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발표에서 “해당 위원회는 책임감 있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 그리드 복원력 촉진, 미국 경쟁력 유지, 국가안보 보호를 위한 정책의 수립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두고 전 미국 에너지 국제사무국 비서실장이자 디지털 에너지 위원회 설립자인 톰 메이프스는 “암호화폐 채굴 및 에너지 산업 간의 협력과 에너지 지속 가능성, 효율성 등이 정책 수립을 위한 대화에서 사라졌다”면서, “주요 이해당사자인 에너지 및 암호화폐 채굴 커뮤니티가 연방 차원에서 실질적인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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