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2월 26, 2024
HomeToday美 대선토론 후, 해리스와 동률 이루게 된 트럼프..."2nd 토론 진행의향 없어"

美 대선토론 후, 해리스와 동률 이루게 된 트럼프…”2nd 토론 진행의향 없어”

11일(현지시각) 폴리마켓은 X를 통해 “미국 대선 토론 이후 트럼프의 지지율이 3% 하락했다”며, “이제는 트럼프와 해리스는 동률”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에서 가상자산에 대한 언급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카멀라 부통령과 두 번째 대선 토론을 진행 할 의향이 없다고 말했다.

11일(현지시각) 해외 경제 전문매체 월터 블룸버그는 X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리스와 다시 토론할 의향이 없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해리스 캠페인 측은 트럼프와의 두 번째 토론에 “열려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이날 크립토퀀트의 줄리오 모레노 수석 애널리스트가 자신의 X를 통해 “비트코인은 금보다는 나스닥에 더 가깝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과 나스닥의 상관관계는 0.39를 기록한 반면 비트코인과 금의 상관관계는 -0.40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같은 날 미국 중앙은행(Fed; 연준)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50bp 인하하는 ‘빅컷’에 대한 전망이 다소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CME 페드워치는 현재 연준이 이달 빅컷을 단행할 확률을 17%로 내다봤다. 빅컷 확률은 이날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전 33%를 나타냈으나, 지표 발표 후 확연히 감소했다.

반면 페드워치는 연준이 금리를 25bp 인하할(연착륙) 가능성을 83%로 전망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노동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8월 CPI는 전년 대비 2.5%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2.5%)와 부합했으며, 전월 대비로도 0.2%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게 나타났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