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0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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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결과 상관없이 급등 기대 비트코인, 내년 8월까지 ’10만 달러’ 돌파 가능성은 %?

26일 리얼비전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가 유명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 최고경영자 인 라울 팔의 유튜브에 출연해 “이번 시장 사이클 동안 비트코인이 현재 가격에서 155% 이상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글로벌 광의통화(M2) 회귀선을 기준으로 시나리오를 예측한 결과, 비트코인이 2025년 8월까지 1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15%로 보고 있다. 또 다른 예측 시나리오에 따르면 같은 기간 비트코인이 17만335 달러에 도달할 확률은 60%, 23만4000 달러 도달 확률은 20%, 50만 달러로 급등할 확률은 5%”라고 부연했다.

또한 이날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주가가 3분기 실적 발표(10월 30일 현지시간)를 앞두고 245 달러를 일시 돌파했다.

이로써 올해 최고가를 다시금 경신하게 됐는데, 전날에도 MSTR은 장중 한 때 230 달러를 돌파, 24년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MSTR은 현재 전일 대비 0.66% 하락한 234.34달러로 장을 마감한 상태다.

한편, 같은 날 카이코의 분석가 아담 모건 맥카시는 “많은 투자자들은 누가 미국 대선에서 이기든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현 부통령 모두 가상자산 산업에 우호적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보고서에서 “대선을 앞두고 비트코인 옵션 거래량이 급증했다. 특히 오는 12월 27일 만료되는 거래를 통해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1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또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오는 11월 8일 만기 옵션 거래를 통해 비트코인이 6만5000달러에서 8만달러 사이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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