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TNS의 대체불가능토큰(NFT) 전문 포털 사이트인 ‘NFT 타운’을 알리기 위한 오프라인 행사가 열린다.
효성의 금융 및 정보 기술(IT) 계열사 효성TNS는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하잎서울(HYPE SEOUL)에서 ‘I’m NFT Town Meet Up Party’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3월 론칭한 효성티앤에스의 NFT 전문 포털 서비스인 ‘NFT타운’을 알리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NFT 타운 이용자들이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실제 마을 같은 커뮤니티의 유대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NFT 타운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현장에서도 무료 회원가입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NFT타운 파티에서는 전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디제이 ‘Miu’, ‘R2’, ‘디핵’ 등이 참여하는 힙합 콘서트도 개최된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식음료도 제공된다.꽃받침과 콰이어트아이 등 유명 NFT 전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효성TNS와의 특별 컬래버레이션 NFT 작품도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웹 3.0 생태계를 구축 중인 국내 리딩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 활동도 소개한다. 블록체인 전문 연구소 핑거랩스의 월렛 서비스 ‘페이버렛(Favorlet)’을 활용해 NFT 전문 작가들과 특별 협업한 작품들에 대한 에어 드롭(무료 공유) 행사도 진행된다.
손현식 효성티앤에스 대표는 “이번 행사가 NFT 포털 및 커뮤니티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효성티앤에스는 NFT타운을 기반으로 국내 NFT 시장 저변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효성은 미래 먹거리로 ‘NFT 타운’을 육성하고 있다. ‘NFT 타운’은 NFT 관련 뉴스 거래 현황·테마별 NFT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포털 사이트로, 어렵게 느껴지는 NFT를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용자가 ‘마을(town)’에 방문한다는 설정이다
효성TNS는 연내 NFT 타운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한다. 앱이 출시되면 3인칭 시점의 NFT 관람 기능, 강화된 유저 커뮤니티 기능, 웹 3.0 기반의 지갑 서비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