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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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규제 명확성 확보 전, 지금이야 말로 암호화폐 허브 발전시킬 적기!’

22일 외신에 따르면, 홍콩금융개발위원회가 영국 투자자문사 옥스포드 메트리카와 공동 보고서를 발표해 “향후 홍콩에서 더 많은 실물자산 토큰화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홍콩은 가상자산 개발의 선도적 위치에 있으며, 이를 위해 글로벌 금융 허브라는 지위도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면서, “홍콩은 이같은 이점을 적극 활용해 가상자산 회사와 투자자들을 유치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다른 국가들이 아직 규제 명확성을 확보하지 못한 지금이 홍콩에서 가상자산 시장을 발전시킬 적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도코모가 현지 웹3 업체 블록스미스에 투자를 집행했다고 발표했다. 

투자금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블록스미스는 자체 안면인식 웹3 월렛을 개발 중이다. NTT도코모는 지난해 11월 웹3 서비스 개발에 최대 40억 달러를 투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검찰이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전날 밀항을 시도한 코인원 상장·시세조작 사건 연루 40대 마켓메이킹 업자 40대 박모씨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씨는 가상자산 업계에서 MM 팀 오크우드 소속 ‘존버킴’이라는 별명으로 코인 시세조종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2020~2022년 코인원 전 직원 2명이 상장 브로커 2명과 상장을 대가로 약 28억원의 뒷돈을 주고받은 사건의 공범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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