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7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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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정부, 글로벌 암호화폐 산업 유치 위해 적극 지원

31일 홍콩 정부는 ‘가상화폐 발전을 위한 성명’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가 홍콩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성명에서 홍콩 정부는 “가상자산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홍콩 정부는 필요한 규제를 추가하거나 완화하는 방안을 적절한 시기에 발표할 예정”이라며, “또 홍콩 증권선물위원회(HKSFC)는 새로운 라이선스 제도에 따라 개인 투자자가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적절한 범위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며, 홍콩통화청(HKMA)도 조만간 스테이블코인 규제에 대한 윤곽을 공개할 방침”이라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해 홍콩의 폴 찬 재무장관은 “우리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가상화폐에 대한 홍콩의 비전과 전략, 규제 시스템 등에 대한 태도와 입장을 분명히 밝혔으며, 글로벌 가상화폐 산업이 국제 금융 중심지인 홍콩의 위상을 100% 활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포캐스트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가 최근 홍콩 핀테크 위크 2022 웨비나에 참석해 “홍콩은 아시아의 웹3, 블록체인, 암호화폐 허브로 부상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바하마, 두바이 등 지역을 보면 세계에서 암호화폐 허브가 어떻게 구축되고 있는지 참고할 수 있지만, 유독 아시아 지역에서는 도드라지는 암호화폐 허브가 부재하다”면서, “아시아의 암호화폐 허브는 싱가포르가 될 수도 있고, 한국의 부산도 가능성이 있지만, 홍콩이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홍콩 최대 투자 컨소시엄 뉴월드 그룹의 에이드리언 청도 홍콩 핀테크 위크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일국양제 정책에 따라 홍콩은 중국에서 유일하게 암호화폐 서비스를 합법적으로 제공하는 곳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콩 정부는 이날 앞서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 산업을 홍콩에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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