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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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 ETF 승인 후 첫 $44500돌파!…1000BTC 이상 주소, 보유물량⬆ “전체 공급량 40.16%”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가 X를 통해 “비트코인이 지난 1월 12일 현물 ETF 승인 후 처음으로 44,500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이는 1,000 BTC 이상 보유한 주소들의 보유량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현재 이들의 전체 보유량은 14개월 래 최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에 첨부된 데이터에 따르면 1,000 BTC 이상을 보유 중인 주소들은 지난 4주 동안 BTC 전체 공급량의 1.03%를 매집했으며, 현재 BTC 전체 공급량의 40.16%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날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프레드 크루커가 자신의 X를 통해 “내일은 9개 BTC 현물 ETF 수탁 기관이 보유 중인 BTC 물량(18.7만 BTC)이 마이크로스트레티지(19만 BTC)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BTC 현물 ETF가 글로벌 시장을 잠식하며, 기타 자산 클래스를 압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같은 날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암호화폐 부문 자회사인 피델리티 디지털애셋이 2023년 4분기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낙관적 장기 전망을 전했다. 

보고서는 “2023년 BTC 가격은 154% 상승했으며, 많은 장단기 지표를 갈아치웠다. 올해 주목해야 할 주요 지표는 거래소 BTC 공급량 감소세”라면서, “자체 커스터디 또는 규제 적격 제3자 커스터디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ETH 가격 역시 90% 상승했는데, 전반적으로 이더리움은 레이어 2 상용화 확대, 레이어 1 사용 지속 등의 영향으로 건전한 생태계를 유지하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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