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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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 ETF 승인되면 비트코인 변동성 커질 것”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되면 비트코인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돈알트(DonAlt)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현물 ETF 출시 후 비트코인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 “ETF 상품 출시와 동시에 비트코인은 4만5000달러에서 4만8000달러까지 잠시 상승할 것”이라며 “하지만 그 다음 주에 10%~20%, 심지어 30%까지 큰 폭의 조정을 받는 ‘뉴스에 팔아라'(buy the rumor, sell the news)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짚었다.

그는 “이러한 조정에도 불구하고 블랙록과 같은 ETF를 출시한 자산운용사들이 ETF 상품의 출시가 실패한 것처럼 보이지 않도록 비트코인을 매수함으로써 다음 강세 국면을 지원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내년 1월 중순까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한다. 아크인·21셰어즈, 블랙록, 반에크, 피델리티 등 다수 현물 ETF의 승인 기한이 1월 10일~17일에 몰려있는 것.

제임스 세이파트 블룸버그 ETF 전문 분석가는 “SEC는 특정 기업에게 이점을 주지 않기 위해 1월 중순 경 10여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을 한꺼번에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측했다.

현물 ETF가 출시되면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을 예상하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현물 ETF가 승인되면 사실상 비트코인이 제도권 자산으로 인정받게 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SC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은 2024년 말까지 10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며 “비트코인 반감기와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으로 인해 2024년에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이클 세일러 회장도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과 이에 따른 기관투자자 진입 등의 영향으로 내년 말까지 비트코인 수요가 10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비트코인 현물 ETF는 월가 자본의 비트코인 생태계 진입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JP모건은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해 과도한 기대감이 반영돼 있다”면서 “SEC의 승인 결정이 나온 이후에는 오히려 매도 물량이 급증해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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