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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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슬란트’, “‘제프월드’에 옥텟 월렛 기술 제공할 것”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헥슬란트’가 오늘 26일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에 웹3 전용 ‘옥텟’ 월렛 기술을 제공했다고 발표했다.

‘제프월드’는 현재 ‘다날’이 운영중이며 커뮤니티를 비롯해 랜드 판매, 메타 커머스, PFP 아바타 등의 요소가 어우러진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고객들은 제프월드 랜드 NFT를 활용해 그들만의 공간을 얻을 수 있고, 메타커머스를 통해 메타버스 상에서 현실 결제 또한 진행할 수 있다.

한편 헥슬란트는 제프월드 상에서 옥텟을 제공함으로써 메타버스 환경 안에 존재하는 이용자 지갑을 간편하게 암호화 또는 복구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온체인 상에서 고객들의 활동 기록 또는 자산 거래를 목적으로 하는 지갑 보안까지 포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옥텟은 제프월드에 고객 지갑 생성 및 관리를 비롯해 멀티시그 기반의 서명, NFT 발행 및 교환, 월렛 활동 온체인 기록, 이중 출금 차단 등 각종 월렛 인프라 관련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헥슬란트의 한 관계자는 “제프월드와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오프라인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웹3 관련 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객들의 활동을 이어주는 리워드 시스템은 새 유틸리티 서비스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헥슬란트는 최근 내부 보안 역량을 극대화하고 금융권 수준의 내부 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직원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교육은 윤리경영의 이해를 비롯해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등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관리, 가상자산사업자들에 대한 내부 통제 관리, 사고사례를 통한 지침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교육은 주요 거래소들 이외에 가상자산을 다루는 기술 기업으로는 처음 진행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헥슬란트는 매 월 첫째 주 월요일을 ‘준법 경영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회사는 사내 전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제고함과 동시에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마련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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