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4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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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템플턴,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


미국 투자금융 기업 프랭클린 템플턴이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신청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디크립트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랭클린 템플턴은 현물 이더리움 ETF를 공식적으로 신청했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운용 규모 1조4000억달러(약 1867조원)에 달하는 세계적인 자산운용사다.

플랭크린 템플턴은 이더리움 ETF에 대한 S-1 등록 명세서를 제출했다. 승인 시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 ‘프랭클린 ETH ETF’라는 이름의 이더리움 현물 ETF가 상장된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신뢰할 수 있는 스테이킹 공급자를 통해 ETF 일부를 스테이킹하며 추가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프랭클린 템플턴 측은 신청서를 통해 “신탁의 콜드 스토리지 지갑에서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할 것”이라며 “후원사는 때로 하나 이상의 신뢰할 수 있는 스테이킹 제공자를 통해 펀드 자산의 일부를 스테이킹 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후원사의 계열사가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펀드가 참여할 수 있는 모든 스테이킹 활동에 대한 대가로 펀드는 이더리움 토큰의 특정 스테이킹 보상을 받게 된다”며 “이는 펀드의 수입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더블록은 “플랭클린 템플턴은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관련된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의 가격을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플랭클린 이더리움 ETF에 대한 서류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더리움 현물 ETF 상품을 신청한 기업은 블랙록, 피델리티, 아크, 그레이스케일, 반에크, 인베스코, 헤시댁스를 포함해 총 8개가 됐다.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여부는 오는 5월 판가름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결정 마감일이 몰려 있기 때문이다.

앞서 SEC는 이더리움 현물 ETF 상품을 가장 먼저 신청한 반에크를 비롯해 그레이스케일, 블랙락 등의 동일 상품 신청을 연기한 바 있다.

지오프리 켄드릭 스탠다드차타드 디지털자산 연구 팀장은 “현재 대기 중인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은 오는 5월 23일 승인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와 마찬가지로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거부한 뒤 궁극적으로 승인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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